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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는 베트남 관광객 증가…부산관광공사·다낭시 협약

입력 2026-07-06 15: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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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구경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이하 다낭시)과 양 도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다낭으로 오가는 항공편과 여행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양 도시의 관광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다낭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인은 5천363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3.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다낭 노선 운항편도 350편에서 531편으로 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시장 동향과 통계, 주요 행사 정보 교류, 직항노선 활성화, 신규 관광상품 개발, 양 도시 관광객 교류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과 함께 부산의 해양관광과 미식, 쇼핑, 한류 콘텐츠 등을 활용한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의 바다와 야경, 지역 미식, 전통시장, 체험 콘텐츠 등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다낭은 부산과 직항노선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베트남의 대표 관광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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