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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행정업무 경감 AI '경남GPT' 시범 운영 돌입

입력 2026-07-06 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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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6일 오후 본청 2층 강당에서 '가칭 경남지피티(GPT) 시범 기관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경남GPT'는 교직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이 챗봇은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교무, 일반행정 등 6개 분야의 237개 세부 학교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검색증강 생성 방식을 적용해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경남GPT 전면 도입을 앞두고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 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1곳, 특수학교 1곳, 직속 기관 4곳 등 총 55개 기관의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교육정보원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남GPT 사용법 및 현장 활용 방안, 행정·특화 에이전트 기능 소개, 시범 운영 기간 만족도 조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300종 이상의 행정·특화 에이전트를 구축했으며, 시범 운영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구현숙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경남GPT 시범 운영은 교직원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운영 기간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내년도 전면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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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