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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대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병원 건물 간 실내외 연계 배송 로봇 실증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이 본관과 약 400m 떨어진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사이에서 물류를 이송한다.
충남대병원은 원내에서 현재 검체와 약제 등을 나르는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 '다송이'와 '드림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로봇 이송체계를 실외까지 확장하게 됐다.
단순·반복적인 물류 운반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진료와 돌봄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충남대병원은 기대했다.
이현승 기획조정부실장은 "의료진과 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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