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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6곳 중 1위, 하루 평균 650여명 소비자 발길 이어져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7년여만에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46곳 중 최단기간 최다 매출 기록이다.
옥천군은 올해 1∼6월 이 직매장 농축산물 판매액이 36억7천만원을 기록해 누적 매출 402억원을 찍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5월 옥천읍 금구리에서 문을 연 이 직매장은 그해 13억900만원과 이듬해 37억8천6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후 매출이 큰 폭 신장세를 보여 2021년 51억4천500만원, 2022년 58억6천100만원, 2023년 62억9천200만원, 2024년 68억4천300만원, 지난해 73억1천800만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방문객도 하루 평균 650여명을 기록해 누적 139만명을 넘어섰다.
이 직매장에 등록된 소비자 회원은 3만6천명으로, 옥천군 전체 인구(5만400여명)의 70%를 웃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며 "올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풀리면서 매출 신장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직매장은 농산물 판매장(250㎡)과 카페형 쉼터(110㎡)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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