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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한국전력공사를 찾아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이날 나주에 있는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업무공유회에서 김재군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등과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수급, 송·변전 설비 확충 등 전력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논의했다.
통합특별시와 한전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적기 조성을 위해서는 안정적 전력 공급과 선제적 전력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높은 전력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에너지 기반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대책, 송·변전 설비 안전 점검, 비상 대응체계 운영 현황도 공유했다.
민 시장은 "통합특별시의 첫 번째 과제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시키는 것"이라며 "한전과 실무 핫라인을 구축해 굳건한 원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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