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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차량 대금 5억5천만원 가로챈 영업직원 송치

입력 2026-07-02 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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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롤스로이스 딜러가 차량 구매 대금 등 고객 돈 5억5천만원을 챙기고 차량을 전달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횡령 등 혐의로 롤스로이스 판매회사 영업직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차량 대금 5억5천만원 입금받아 돈은 챙긴 뒤 차량을 출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차량 출고 업무를 진행하다가 차량 출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진행되다 취소된 차량이 있어 이를 승계하면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고 속인 뒤 대금만 가로챘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급 수입차 영업사원의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BMW 공식 판매회사인 D모터스 소속 직원이 차량 프로모션 행사가 있다고 고객을 속여 개인 계좌로 차량 대금을 받고 이를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D모터스는 롤스로이스 영남권 판매회사이기도 하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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