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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 확대하고 해외도 추진…강남점 420평으로 확장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프프라이스(Off Price)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를 전면 리브랜딩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와 공간 디자인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는 데 초점을 뒀다.
먼저 오는 3일 대표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을 기존 330평에서 420평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BI를 적용해 선보인다.
강남점은 의류와 잡화뿐 아니라 여행용품, 소형가전, 워크웨어, 글로벌 스포츠 슈즈, 캐릭터 IP 상품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했으며 뷰티, 여행용품, 슈즈 전문 공간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을 시작으로 신세계팩토리스토어 전 점포에 새 BI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주요 점포 리뉴얼에도 나설 예정이다.
의정부, 김해, 월계 등 핵심 상권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이어가는 한편, 상권 맞춤형 소형 점포 모델도 검토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해외 오프프라이스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2017년 첫 점포를 선보인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4년 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전국 23개 점포, 연 매출 1천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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