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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6월 글로벌 판매 0.9% 증가…기아 늘고 현대차 줄어

입력 2026-07-0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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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판매는 1% 감소…6월 내수 베스트셀링카 그랜저




개막 후 주말 맞은 부산모빌리티쇼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현대차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6.6.28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6월 글로벌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6월 글로벌 판매량을 취합한 결과 이들 업체는 전년 같은 달보다 0.9% 증가한 총 69만8천800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12만1천2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기아[000270]는 5만4천981대로 18.7% 늘었고, KG모빌리티도 3천637대로 20.0% 증가했다. 현대차[005380]는 5만8천232대로 6.2% 감소했으며, 한국지엠은 18.0%, 르노코리아는 32.2% 각각 줄었다.


해외 판매는 57만7천50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증가했다.


기아는 24만739대로 7.6%, KG모빌리티[003620]는 8천345대로 34.6%, 한국지엠은 4만7천85대로 7.3%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는 28만81대로 5.8%, 르노코리아는 1천251대로 64.8%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글로벌 판매는 396만2천9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국내는 66만1천456대로 3.6%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330만1천465대로 0.5% 줄었다.


기아(163만988대), 한국지엠(27만5천523대), KG모빌리티(5만6천759대)는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현대차(196만6천267대)와 르노코리아(3만3천384대)는 감소했다.


6월 내수 베스트셀링카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현대차 그랜저가 1만62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 쏘렌토(8천561대), 셀토스(6천685대), 카니발(6천267대), 스포티지(6천176대)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누적 내수 판매 1위는 기아 쏘렌토(5만5천426대)였으며, 현대차 그랜저(3만8천390대), 기아 스포티지(3만1천263대), 현대차 쏘나타(3만339대), 기아 카니발(3만202대) 순으로 집계됐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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