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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품·기술·핵심소재 3대 부문으로 사업 재편

입력 2026-07-01 1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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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수익성 중심의 사업 부문 재조정 단행




CJ제일제당 본사

[촬영 이세원]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이 기존 식품·바이오 중심의 사업 구조를 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 등 3대 부문으로 전면 재편한다.


CJ제일제당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사업은 정리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부문 리밸런싱(재조정)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식품사업부문은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한국 식생활·문화 경험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이 부문은 그레고리 옙 대표가 맡는다. 옙 대표는 30여년간 글로벌 식품·뉴트리션(영양) 기업에서 연구개발과 사업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술소재사업부문은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겸임한다. 이 부문은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조미소재 핵산과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nR),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PHA) 등이 대표 사업이다.


핵심소재사업부문은 사료용 아미노산과 일반 소재인 설탕·밀가루·식용유, 가공소재인 올리고당·프리믹스, 신소재인 알룰로스 사업 간 시너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 부문은 K베이커리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끌어온 김찬호 전략지원부문 대표가 겸임한다.


윤석환 대표이사는 "각 사업의 본질과 목적에 맞춘 전략으로 실행력을 높여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며 "더 강한 사업 구조로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선도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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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