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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전략산업, 5극3특 성장엔진 등 반영해 재선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산업통상부가 2025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인천, 광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을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14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성과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성과평가는 매년 9개 경제자유구역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불필요한 평가 서류 작성 등 '가짜일'을 줄여 지역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진행했다.
인천 경자청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과 중장기 전략체계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성과를 인정받았고, 미단시티·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이익 환수와 재투자 추진 등 선도적 사례를 제시해 9개 구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경자청은 DH그룹 유치를 통한 높은 산업집적화 실적 등으로, 충북 경자청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오창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핵심 자산을 활용한 성장전략과 높은 투자유치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경자청은 투자유치 지원금과 유공자 포상 등 혜택을 받는다.
위원회는 이날 '핵심전략산업의 선정 및 절차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재선정 추진계획'도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별 산업적 특성과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해 5년 주기로 재검토하는 핵심전략산업은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과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해 재선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한 추진계획을 확정했으며 고시 개정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전문평가기관을 지정하는 등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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