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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탠덤 모듈 실증 정부과제에 주관기관 참여

입력 2026-06-29 0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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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평가원 전담사업 일환…상용화 검증 본격화




한화큐셀 판교R&D센터 차세대 셀 기술 연구 모습

[한화큐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모듈(이하 탠덤 모듈)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정부 주도 연구개발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큐셀은 최근 '상용면적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모듈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한화큐셀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국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용면적 탠덤 모듈 구현에 필요한 핵심 공정, 모듈화, 신뢰성 검증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총 9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3년간 모듈 기준 효율 28% 이상, 크기 1.7㎡ 이상의 상용면적 탠덤 모듈 실증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큐셀은 양산 적합성을 고려한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차세대 태양광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탠덤 기술은 무게 대비 높은 발전효율을 구현할 수 있고, 기존 우주용 태양전지보다 제조비용도 낮을 것으로 예상돼 우주태양광 시장에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


한화큐셀 문수진 판교R&D센터장은 "이번 과제는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화큐셀은 축적해 온 셀·모듈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탠덤 기술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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