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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꽂으면 인증·결제까지…현대차그룹 '플러그앤차지' 확대

입력 2026-06-29 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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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충전소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이 PnC 충전 중인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그룹이 국내 민간 급속충전 1위 사업자인 채비(CHAEVI)와 손잡고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PnC) 도입을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PnC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기존에는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충전소 83곳에서 PnC 기술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협력으로 전국 채비 충전소 1천500여곳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현대차그룹은 다른 국내 주요 충전사업자들과도 협력해 국내 PnC 충전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채비와의 PnC 서비스 개시는 고객 중심 충전 혁신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충전사업자,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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