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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인공지능전환 기업 방문…"자동화로 생산·고용 늘려"

입력 2026-06-26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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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사업장 현장간담회서 발언하는 김영훈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서울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에서 열린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5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듣고자 경기 고양시 빵 제조기업 ㈜디엔비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



디엔비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자동화 설비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높였고, 이를 통해 생산이 늘어나면서 고용도 증가했다.


회사 직원은 2023년 6월 78명에서 2024년 6월 88명, 작년 6월 91명, 현재 기준 100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디엔비는 제조·포장 등 공정 자동화로 생산을 늘리는 한편, 사람 손길이 필요한 공정은 유지하며 지속해서 고용을 창출해 왔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들은 김 장관에게 중소 제조기업의 AX는 필수적이라며 진단, 기술·설비 지원,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이어지는 지원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AI로 일하는 방식과 구조를 효율적으로 바꾸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도 AI를 활용하는 것이 '노동이 있는 AI 전환'"이라며 "곧 발표 예정인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에 노동과 사람의 가치가 기술 발전과 공존하는 사회가 되는 비전을 담겠다"고 밝혔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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