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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기준금액 50% 이상 낮춘 반값 '모두의카드' 9월까지 연장

입력 2026-06-25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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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557만명 돌파…비수도권 이용자 171만명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모두의카드 전환시 추가 환급 혜택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정부가 시행 중인 '모두의카드' 추가 환급 혜택이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면서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도 모두의카드로 전환할 경우 추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올해 1월 모두의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환급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을 기존보다 50% 이상 낮추고, 출퇴근 시간 전후 1시간의 시차 시간대(오전 5시 30분∼6시, 오전 9∼10시, 오후 4∼5시, 오후 7∼8시) 이용자에게는 정률형 환급률을 최대 30%포인트 높였다.


이러한 인센티브 적용 후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은 4% 감소하고 출퇴근 시간 전후 시차 시간대 이용 비율은 1% 증가했다.


모두의카드 가입자는 지난 4월 500만명을 돌파한 이후 557만명까지 늘었다. 특히 비수도권 주민 지원 확대에 힘입어 지방권 이용자는 지난해 말 125만명에서 올해 6월 171만명으로 46만명 증가했다.


현재 전국 모든 지방정부가 모두의카드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인천·부산·광주·경남·울산·세종 등 7개 광역지자체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카드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 준비 중인 모두의카드 기반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신청하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특화서비스의 시스템 반영 등을 정책·기술적으로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고유가 특별지원(3만원 페이백)은 오는 30일 종료되지만, 모두의카드의 환급 혜택은 9월까지 유지되는 만큼 모두의카드로 전환해 가입하면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모두의카드는 후불·선불·모바일 형태가 있으며 K-패스 누리집 또는 앱에서 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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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