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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기술 세계로…AI·위성 활용 실증 본격화

입력 2026-06-25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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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GGGI, 올해 10개 해외 프로젝트 선정


캄보디아·요르단·파라과이 등 현지 실증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지난 4월 출범한 글로벌기후기술촉진기금(CTAF)을 통해 올해 기후기술 실증 프로젝트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우수 기후기술을 GGGI 현장 네트워크와 연결해 실증하고 확산하는 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7년간 210억원 규모 분담금을 조성한다.


현지 실증 과제로는 ▲ 캄보디아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 요르단 스마트팜 프로젝트 ▲ 파라과이 조기경보체계 구축 프로젝트 등이 선정됐다.


사전기획 과제는 몽골 난방시설 에너지 감축 프로젝트 등 7건이 선정됐다.


이들 과제는 대부분 인공지능(AI)과 위성 등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됐다.


현지 실증 과제는 하반기부터 착수하며 사전기획 과제는 내년 이후 현지 실증 과제로 연계하도록 지원한다.


김 사무총장은 "전통적 기후기술을 넘어 데이터 기반 예측·관리, 고효율 에너지 운영, 위성 기반 조기경보 등 새 방식의 기후대응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기금이 글로벌 기후기술 실증 전문기금으로 발전해 더 많은 국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한국 공공기후기술이 글로벌 기후대응 현장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도록 현지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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