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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 미국 에너지센터에 가스압축기 공급…첫 북미 진출

입력 2026-06-25 09: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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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에너지센터 복합화력발전소

[한화파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화파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에서 열린 '트럼불 에너지센터 복합화력발전소(CCGT)' 준공 및 상업운전 개시 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럼불 에너지센터는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의 대체 전원 확보를 위해 건설된 950㎿급 고효율 복합화력발전소로, 한국남부발전이 사업개발 및 투자에 참여했다. 미국 최대 전력 도매시장인 PJM(펜실베이니아-뉴저지-메릴랜드 인터커넥션) 전력망 내 핵심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파워는 이번 프로젝트에 연료가스압축기(FGC) 3기를 공급했다. 이는 한화파워가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실적이다.


한화파워는 장비 공급뿐 아니라 9년간의 장기정비계약(LTSA)도 함께 맺고 북미 시장 내 서비스 기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주몽 트럼불 법인장은 "한화파워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발전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라카시 나이르 한화파워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장비 공급과 장기 서비스 계약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당사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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