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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출정…9개 분야 43명 도전

입력 2026-06-24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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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수학·정보 등 출전…과학영재 세계무대 경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다음달 4일 콜롬비아 부카라망카에서 열리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수학,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분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전 분야에 대표학생 43명을 파견한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세계적 경시대회다.


이날 대표단 대표로 서하진(경산과고 2) 학생과 오지윤(서울과고 2) 학생이 선서했다.


이번 대표단에는 천문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 대표인 김형건 학생이 2024년 같은 대회 대표던 김동건(현 서울대 수리과학부) 학생의 동생으로, 첫 형제 한국대표단 기록도 세워졌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삼성전자[005930]와 한화생명[088350]이 처음으로 대표단 후원에 나섰지만, 올해는 후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가슴에 새기고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이 국민께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과학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이 과학자를 꿈꾸고 과학자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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