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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연합형은 경북대 등 3곳…이공 우수인재 지원대학엔 10개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4단계 두뇌한국(BK)21' 신규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지원금은 총 156억8천만원이다.
'인공지능 융복합(AI+X 융합형) 교육연구단'에는 ▲ 서울시립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 ▲ 인천대 인공지능 융복합 바이오 제조 융합전공 ▲ 중앙대 인공지능 융합전공 ▲ 한양대 융합기계공학과 등 4곳이 선정됐다.
이 유형의 교육연구단은 융합교육·연구 확산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중심으로 3개 이상 분야로 구성된다.
4개 교육연구단에는 2027년 8월까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 국제공동연구 경비 등으로 총 42억원이 지원된다.
지역 거점국립대와 인근 대학이 권역 단위 공동교육·연구를 실시하는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에는 ▲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과 ▲ 충북대 토목공학과 ▲ 전남대 약학부 등 3곳이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예컨대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과는 국립금오공과대와 공통 교과 개설 등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교육을 수행하고 공동 실험실 및 연구실 구축을 통해 인프라를 공유한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공 분야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과대, 국립부경대, 부산대 등 10개다.
이 사업은 이공 분야 우수인재를 학부 단계부터 발굴해 지원하는 등 학문후속세대의 전주기 성장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10개교에는 내년 2월까지 학부생 연구장학금, 핵심 역량 강화비, 멘토 교수 인센티브 등 사업비가 총 84억8천만원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최종 선정 대학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AI 대전환과 세계의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은 우수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며 "이번 4단계 두뇌한국21 신규 시범운영 사업을 통해 AI 융합인재, 지역 혁신인재,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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