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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장기 연체 중인 개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유 채권 1천267억원어치를 새도약기금에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오는 29일 새도약기금과 1천267억원 규모의 채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매각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장기 연체 채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된 새도약기금과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은 이후 추진된 것이다.
신보중앙회는 이번 채권 매각으로 채무자 약 2만399명이 채무조정 등을 통해 재기 지원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보중앙회는 향후에도 새도약기금을 통한 장기 연체 채권 정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과도한 채무로 경제 활동이 중단된 채무자들이 기금을 통해 다시 우리 경제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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