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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민관협의체 첫 회의

입력 2026-06-23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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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시장 동향 공유·투자기관 연계 공동진출 전략 강화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23일 관계기관과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동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1차 회의

[해외건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동에 진출한 주요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동전쟁 종전 이후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와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중동지역에서는 전쟁으로 피해를 본 정유, 석유화학, 가스처리 등 에너지 시설 복구와 전력, 항만 등 인프라 보수 등 재건사업 공사가 다수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중동국가들의 의사결정 구조를 고려하면 정부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를 중심으로 주요국별 시장 동향과 기업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의 대형 인프라 사업 발주가 투자개발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KIND 등 투자기관과 연계한 공동 진출 전략을 강화하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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