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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제7기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방송미디어 시장 분석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시장 경쟁체제 구축과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평가 기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장으로 지상파와 유료방송 영향력이 약화되는 등 시장 구조 변화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OTT를 포함한 방송미디어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시장 분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질적 평가를 보완한 새로운 평가체계 구축과 정책 개선 연계 기능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또 OTT 사업자로부터 신뢰성 있는 자료 제출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공감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평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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