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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제주 리젠트마린 호텔에서 아시아 대표 시험·인증기관 협의체인 '2026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NF는 아시아 지역 인증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시험·인증 결과 상호인정 촉진으로 수출기업 지원 및 역내 교역 활성화를 하고자 설립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의 5개 회원기관이 참석해 역내 시험·인증 상호인정 확대와 최신 기술규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수코핀도(Sucofindo)'의 신규 회원 가입 논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각국의 최신 규제 변화에 대한 정보 교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회원 기관들은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스마트가전, 사이버보안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증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등 협력체계 고도화에 뜻을 모았다.
KTL 관계자는 "각국의 최신 인증규제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인증 영토 확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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