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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재도전 걸림돌 발굴' 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6-06-17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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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기업 애로 청취·정책 대안 논의…3주간 현장 의견 수렴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재창업기업 7개사 대표,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재도전 걸림돌 발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도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창업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과거 실패 이력으로 인한 금융 거래 제한과 금융 낙인효과 등 제도적 장벽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3주간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 재창업기업의 애로를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정책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 가이드북 제작·배포, 투자 기반 재도전을 위한 기업설명회(IR) 개최, 집단 멘토링 운영, 실패콘서트와 재도전의 날 개최 등을 통해 실패를 자산으로 인정하는 재도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실패는 부끄러운 이력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값진 혁신 자산"이라며 "금융 낙인효과를 비롯해 재창업 과정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제도를 신속히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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