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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가온전선은 지난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1일이며, 신주 배정 비율은 보통주 1주당 0.8주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천654만3천115주에서 2천977만7천607주로 늘어난다.
이번 무상증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해 거래 활성화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가온전선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블과 케이블버스, 버스덕트 등 송·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설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자회사 LSCUS와 함께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생성형 AI 기업을 대상으로 수조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공급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회사의 성장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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