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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월)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IG D&A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방산업체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영업이익의 12%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LIG D&A는 지난 15일 판교하우스에서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신환섭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의 12%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란 전쟁이 이어지면서 방산업체들이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자는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올해 기본급은 6.5% 인상되며 특별격려금 500만원과 복지포인트 150만원도 지급된다.
노사는 지난 2월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과 6차례 본교섭을 진행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48%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노사는 ▲ 노사 상호 존중 ▲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 권익 향상 ▲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문화 조성 등의 내용으로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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