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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 기업들, 베트남 전시회서 수출 판로 개척

입력 2026-06-1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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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진흥원, 6개사 홍보·상담 지원·협력 추진




2026 베트남 K의료기기전시회 강원공동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수출 성과 창출에 나섰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지난 4∼6일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2026 베트남 K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강원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관을 조성하고 도내 의료기기·헬스케어 기업 6개 사의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베트남 대형 의료기관인 땀안종합병원을 방문해 강원 의료기기 도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은 병원 측과 협의를 통해 3개월간 무상 임상테스트 추진을 검토하기로 하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냈다.


김영성 원장은 "동남아 시장에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9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를 글로벌 진출의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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