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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AI 데이터센터용 '케이블버스' 북미 인증 획득

입력 2026-06-12 1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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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군포사업장 전경

[가온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가온전선은 아시아 최초로 대용량 전력 전송 시스템인 '케이블버스'(Cable Bus)에 대한 북미 안전 인증(CSA)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블버스는 단단한 금속 외함 내부에 여러 개의 중·저압 케이블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산업시설, 발전소 등에서 대전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존 전선관 방식보다 경제성이 높고 설치 효율성이 뛰어나며 전류 용량과 방열 성능을 높인 고부가가치 전력 설루션으로 평가받는다.


가온전선은 이번 인증을 통해 케이블과 케이블버스, 버스덕트를 아우르는 대용량 전력 설루션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며 "케이블, 케이블버스, 버스덕트를 아우르는 전력 설루션을 기반으로 북미 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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