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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 상생협력 콘퍼런스…동반성장펀드·R&D 확대

입력 2026-06-12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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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레일솔루션 상생협력 컨퍼런스

[현대로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로템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협력사들과 '2026 레일솔루션 상생협력 콘퍼런스'를 열고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철도·방산부문 합산 동반성장펀드를 기존 70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늘리고 신한은행·수출입은행과 상생 금융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과거 연평균 280억원 수준이던 철도 연구개발(R&D) 투자 금액은 860억원으로 늘려 국내 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외 사업에서는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사업, 미국 LA 메트로 사업에 이어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로템 전문 기술교육원을 통해서는 올해 협력사 임직원 6천500여명의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 보안 진단과 개선책을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민의힘 김종양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50개 협력사 관계자,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현대로템과 협력사는 최근 고속철 최초 수출에 이어 베트남 메트로 시장 진출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었다"며 "글로벌 철도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모든 철도산업 구성원이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결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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