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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현대로템에 철도 차량용 통신케이블 첫 공급

입력 2026-06-11 0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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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울산 도시철도 수소트램에 적용…글로벌 사업도 확장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CV 전경

[LS에코에너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최근 현대로템에 철도 차량용 통신 케이블을 처음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차량용 통신 케이블은 열차 내 제어장치와 통신 시스템을 연결해 각종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번 제품은 대전과 울산의 도시철도 수소트램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통신 케이블은 철도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만큼 높은 품질 안정성과 내구성이 필요하다.


철도 차량용 부품은 검증된 공급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이 있어 공급 실적 확보 자체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고 LS에코에너지는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공급을 통해 철도용 특수 케이블 분야의 공급 실적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호주·중동·동유럽 등 국내외 철도 프로젝트를 확대하면서 후속 사업 참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정부가 남북고속철도와 도시철도 등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관련 특수 케이블 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LS에코에너지는 LSCV를 기반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철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현대로템과 협력을 확대하고 K-철도의 해외 프로젝트와 연계해 글로벌 철도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 수소전기 동력차

[현대로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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