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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트리스 등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3곳 독립

입력 2026-06-11 0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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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플로 로고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로원 컴퍼니빌더'를 통해 포지티브플로, 웨어비, 자비스 등 3개 사가 독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 사내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했고 2021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 현재까지 독립한 스타트업은 총 44곳이다.


포지티브플로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침대 매트리스에 부착한 인공지능(AI) 센서가 이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웨어비는 고정밀 위치 센서에 기반한 산업용 안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안전모, 조끼 등 작업자용 도구와 산업용 차량에 센서를 부착해 작업장 내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자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SW) 개발에 필요한 표준도구,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최근 현대차·기아 협력업체와 전자제어기(ECU)용 SW 개발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기아 미래전략본부 제로원실 노규승 상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을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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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