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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뒤 홀몸노인 찾아간 포항제철소 직원들…선풍기·생필품 전달

입력 2026-06-10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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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조립하는 포스코 직원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여름철을 맞아 경북 포항지역 홀몸 노인에게 선풍기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9일 죽도동, 청림동 등 제철소 인근 주민 30여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생수와 생필품을 나눠줬다.


임직원들은 이들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총 170가구에 선풍기와 생필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선풍기 구매 등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기부로 조성한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활용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4일부터 9일간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는 특별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한 직원은 "동료와 함께 퇴근 후 땀 흘리며 이웃 주민들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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