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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시 취득 신주 현물배당"

입력 2026-06-08 1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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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휴온스글로벌[084110]은 자회사간 합병을 두고 소액 주주의 반발이 일자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이 취득하는 합병신주 일부를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들에게만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지분구조는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7.14%, 자사주 3.57%, 일반주주가 39.28%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간 합병으로 취득하는 휴온스 합병신주 전체를 휴온스글로벌 일반주주 지분율로 환산하고, 이 중 30%인 26만38주를 현물 배당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회사 일반주주는 20주 이상 보유당 1주씩 배당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물배당을 휴온스 합병가액인 3만4천62원으로 환산하면 배당 금액은 1주당 약 1천780원이다.


앞서 공표했던 중장기배당정책에 따른 현금배당인 1주당 800원(분기당 200원)과 합산하면 연간 배당금액은 1주당 2천580원이 된다.


연간 배당 총액은 약 315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지난 5일 종가 기준 9%다.


현물 배당은 내달부터 차례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이 최종 실행되면 지급한다.


배당 시기는 보호예수기간 종료 시점에 맞춰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4월 실시로 계획하고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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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