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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정식 취임…배태근·박성준 공동대표 체제로

[네오위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에서 히트작 'P의 거짓' 흥행을 견인한 박성준 본부장이 회사 공동대표에 오른다.
네오위즈는 박성준 라운드8스튜디오 본부장 겸 신작개발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1975년생으로 연세대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2013년 네오위즈CRS 개발이사를 거쳐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콘솔 개발 본부장을 맡았다.
이어 2019년부터는 라운드8(ROUND8)스튜디오 본부장을 맡았고, 2023년부터는 신작개발 그룹장을 겸임하며 네오위즈의 신작 라인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네오위즈는 신작 파이프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개발 현장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경영 최우선 순위에 두고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개발자 출신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오는 8월 정기 이사회 승인을 거쳐 배태근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끌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 박성준 라운드8스튜디오 본부장(왼쪽)과 최지원 'P의 거짓' 디렉터가 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네오위즈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 간담회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6.9 jujuk@yna.co.kr
박 내정자는 "현재 여러 프로젝트가 개발 궤도에 올라 있는 만큼, 2027년부터는 네오위즈가 준비해 온 신작 파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이머가 원하는 재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개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작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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