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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FIDO 컨퍼런스서 에이전틱AI 보안 전략 제시
NIA, 6G·AI 네트워크 대비 NTB 기술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과 수질정화 로봇 기업이 손잡고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전틱 AI 환경에 대응해 국내 보안 기업이 주도하는 통합 인증 전략도 글로벌 무대에 올랐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좌측), 에코피스 채인원 대표(우측)
▲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수질정화 로봇·AI 전문기업 에코피스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K-수상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국산 NPU 기반 수상로봇 솔루션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수질정화 로봇·AI 분야 공동 사업 모델 발굴, 해외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반도체 해외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현지 해역에서 실시간 수상 오염원 탐지 및 자율 정화 솔루션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시장을 겨냥한 자율 정화 시스템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이 어센티케이트 연사로 나서 인증 플랫폼 '원패스'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042510]는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어센티케이트 APAC 2026'에 참가해 에이전틱AI 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인증 플랫폼 전략과 FIDO 기반 다중인증(MFA) 플랫폼 '원패스'의 주요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아마존, 애플 등과 함께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로서 글로벌 인증 표준 논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람뿐 아니라 에이전틱AI까지 인증과 권한 통제의 대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새로운 보안 과제를 제시했다.

네트워크 테스트베드(NTB) 기술위원회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5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네트워크 테스트베드(NTB) 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AI 시대를 대비한 국제표준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로드맵과 차세대 네트워크 선도 연구시험망(KOREN)·5G-어드밴스드(5G-A) 테스트베드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 발족 이후 수행한 델파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선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피지컬 AI를 위한 개방형·지능형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선도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도 함께 검토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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