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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잠실서 박정원 두산 회장 회동…로보틱스 협력

입력 2026-06-07 1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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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홈경기서 젠슨 황 시구·박정원 시타




시구ㆍ시타 마친 젠슨 황과 박정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마친 뒤 시타자로 나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인사하며 퇴장하고 있다. 2026.6.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젠슨 황이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이뤄졌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베어스 구단주가 중앙 출입구에서 황 CEO를 맞이해 환영 인사를 건네고 2층에 마련된 접견 장소로 안내해 환담했다.


양사는 향후 인공지능(AI) 관련 접점을 이루는 피지컬 AI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의 방한으로 엔비디아와 AI 분야 협력 확대 기대가 높아지면서 두산로보틱스[454910]와 두산[000150] 주가가 최근 들썩이기도 했다.


㈜두산의 전자 BG(비즈니스그룹)는 엔비디아에 AI 가속기의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을 공급한다.


양사의 협력은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는 지난 4월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이 회사 김민표 대표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황 CEO는 이날 엔비디아 창립 연도(1993년)를 의미하는 93번을 새긴 두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한국 야구팬과 인사했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회장은 두산 창립 연도(1896년)를 의미하는 96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시타자로 나섰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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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7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