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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약 7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첫 행선지인 PC방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 최신 그래픽카드를 선물했습니다.
황 CEO는 5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 인근 T1 PC방을 방문해 "한국은 e스포츠에 최적의 시장"이라며 한국의 게임 문화와 e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e스포츠의 발상지인 한국은 e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도 만들었다"며 "한국 게이머들은 이기기 위해 최고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택했고 그것이 바로 엔비디아 GPU였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페이커와 만나 나란히 선 채로 무대 위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페이커가 사용하는 그래픽카드 기종을 물은 뒤 페이커가 "RTX 4070을 쓴다"고 답하자 "그건 골동품"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자신의 사인이 담긴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5090을 선물했습니다.
앞서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황 CEO는 저녁에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 음식점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찬 회동을 합니다.
제작: 류재갑·맹세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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