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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 지난달 결제액 130억원 넘게 줄었다

입력 2026-06-04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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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2주 연속 하락세…월 결제액 1천211억원 추정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교환권은 1∼2위 차지




스타벅스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스타벅스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전달보다 1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5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천211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결제금액 1천343억2천만원보다 131억가량 감소한 수치다.


주간 기준으로도 지난달 하순 결제액 감소세가 이어졌다.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금액은 5월 11∼17일 321억6천만원에서 '탱크 데이' 논란이 불거진 18∼24일 236억9천만원으로 줄었고, 25∼31일에는 214억6천만원으로 다시 감소했다.


지난달 마지막 주 결제금액은 전주보다 22억3천만원 줄어든 것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해당 수치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으로, 법인 계좌이체와 현금, 상품권, 간편결제, 인앱 결제 등을 통한 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서는 스타벅스 교환권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카페 카테고리에서 'e카드 5만원 교환권'이 1위, 커피와 생크림 카스텔라 세트 교환권이 2위에 각각 올랐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달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탱크 데이'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했고,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공개 사과를 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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