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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난해 1월 경협위원회를 발족한 뒤 양측 주요 기업·기관이 참여한 첫 공식 회의다.
한국 측에서는 현대차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전자 등 15곳, 아프리카 측에서는 범아프리카상공회의소, 남아공전력공사(ESKOM) 등 20곳의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무협은 에너지·인프라를 비롯해 협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과 아프리카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경협위를 정례화해 양 지역 기업인 교류와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웸켈레 메네 AfCFTA 사무총장도 "한국과의 무역·투자·산업화·기술·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이 지속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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