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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AI 스타트업 CEO들과 8일 비공개 간담회
AI 인프라·피지컬 AI 협력 가능성 주목

(타이베이=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자리에서 한국 등 글로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6.1 [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오지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만난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8일 업스테이지 등 국내 로봇·AI 스타트업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도 참석한다.
황 CEO가 국내에서 로봇 스타트업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스타트업 대표들과 황 CEO는 AI 인프라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저녁 입국하는 황 CEO는 이튿날인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저녁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 음식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깜짝 회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깐부회동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황 CEO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을 찾는 방안도 네이버 측과 현재 조율 중이다. 방문일은 8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제2의 사옥인 1784는 로봇과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5G 특화망 등 네이버의 미래 기술이 집약된 공간으로 꼽힌다.
아울러 황 CEO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고,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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