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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세원]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김지연 기자 = KDB생명보험의 예비입찰에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태광그룹, 생명보험사 대형 3사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 KDB생명 매각 예비입찰에 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투와 태광그룹 한화생명[088350] 2개사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형 생보사 3개사까지 가세하면서 예상보다 흥행했다.
이는 생명보험사 매물이 흔치 않은 데다, 한국산업은행 자회사로 대체투자에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산은이 매각 과정에서 사전 자본 확충 협의 가능성도 열어놓은 점도 메리트로 꼽힌다.
산은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숏리스트를 정해 실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오는 8월 중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산은은 지난 2014년 이후 KDB생명 매각을 총 여섯 차례 추진했으나 실패했으며 지난해 3월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trai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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