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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오만과 자원·플랜트·물류 등 경협 확대 논의

입력 2026-06-01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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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경제특구청 의장 화상면담…경제협력위 재개 언급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까이스 빈 모하메드 알 유세프 오만 경제특구자유구역청 의장과 화상 면담으로 주요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중동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체 물류 거점 및 자원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오만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 방문을 계기로 오만 정부가 원유·나프타의 안정적 공급에 협조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오만 두큼항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로 화물을 운송할 때 오만 내 관세 납부·환급, 사우디 국경 중복 검사·검역 등으로 겪는 애로를 설명하고 절차 간소화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장관은 또 향후 오만 내 신규 플랜트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회의가 2016년을 끝으로 열리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재개를 위해 개최 시기, 의제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번 면담과 향후 경제협력위원회를 계기로 양국 협력을 활성화하고 자원 안보, 플랜트,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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