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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이달 중 미국 LA에 2호점…1호점은 400m 대기 행렬

입력 2026-06-01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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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진입…프리미엄·글로벌 소비자 공략




올리브영 美 매장 1호점 대기줄

[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CJ올리브영은 이달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상업 중심지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몰에 미국 2호점인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시에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데 이어 추가 점포를 여는 것이다.


2호점이 들어서는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몰은 LA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하나로, 미국 프리미엄 소비자층부터 글로벌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패서디나점이 K컬처와 체험형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면 센추리시티점은 프리미엄 소비자층과 글로벌 고객을 공략하는 매장이다.




올리브영 美 매장 1호점 내부

[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은 공식 개장 전날부터 '오픈런'으로 대기 줄이 형성되며 화제를 모았다. 인근 지역에서 차를 타고 이동해 온 고객들이 모이며 네 개 블록에 걸쳐 400m가량의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대기 행렬은 30일과 31일에도 이어졌다.


개점 행사에는 빅터 고도 패서디나 시장과 시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현지 소비자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킨스캔 존'과 기초 스킨케어 레슨을 제공하는 '더 뷰티 랩'이었다.


카테고리별로는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팩, 클렌징 등 기초 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립, 쿠션 등 메이크업 카테고리 매출이 뒤를 이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이제 글로벌 고객들이 한국을 찾아 올리브영을 만나는 것을 넘어 올리브영이 직접 전 세계 핵심 시장으로 진입해 현지 소비자의 일상으로 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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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