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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상공회의소는 1일 중동사태로 고유가·고환율 등 대외 환경 변화가 서남권 기업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목포상의는 지난 3월부터 서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에너지 및 원자재 비용 증가로 20% 이상 매출 감소 업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유류비 상승에 따른 운송업체 매출 감소, 원가 상승으로 인한 제조업체 수익 악화, 원자재 수급 문제로 인한 조선업 생산 차질 우려 등 피해가 업종별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유류세 인하와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빠르고 실효성 있게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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