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LGD, 대만 게이밍 OLED 로드쇼…20여곳 방문해 기술 로드맵 제시

입력 2026-06-01 10:31: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타이베이=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만 게이밍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로드쇼'를 연다고 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게이밍 모니터

[LG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세트사 20여 곳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는 39인치 제품을 비롯해 최첨단 게이밍 OLED 제품을 공개하고 차세대 기술 발전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39인치 OLED 모니터 패널은 세계 최초로 5K2K의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21:9의 넓은 화면비와 최대 1천500R 곡률 디자인으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적색(R)·녹색(G)·청(B) 세 가지 서브픽셀을 균일한 크기로 일렬 배열한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은 색 번짐 없는 선명한 텍스트 표현이 가능하며 240Hz의 고주사율을 구현했다.


차세대 기술 존에서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표준 기구인 VESA의 '디스플레이HDR 트루블랙 1천' 수준에 도달하는 게이밍 OLED를 선보인다. 해당 패널은 피크 휘도가 2천니트에 달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 고가의 그래픽 카드 없이 고주사율 콘텐츠를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인 'BFI' ▲ 초고주사율 모드와 초고해상도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DFR 2.0' 등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과 비교 시연을 마련해 상대적으로 낮은 주사율의 OLED 패널이 고주사율의 LCD 패널보다 잔상, 상 겹침 현상 등이 적다는 것을 증명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 모니터 OLED 시장에 진입한 후 약 2년 만에 글로벌 모니터 세트(완제품) 회사 10여 곳을 핵심 고객으로 확보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자체 개발한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통해 현존 모니터 패널 중 가장 낮은 반사율(0.3%)을 확보했다.


최근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출시됨에 따라 이를 구현할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LCD 대비 빠른 응답속도와 뛰어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OLED가 고성능 GPU 시대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우 대형사업부장은 "대형 OLED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현재 제품은 물론, 차세대 제품을 글로벌 고객사에 제안하고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아갈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akmj@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01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