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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NH-아문디 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HANARO Fn K-반도체'의 순자산총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 순자산은 지난 4월 말 2조원, 지난달 중순 3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같은 달 28일 4조303억원을 기록하며 4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펀드의 구성 비중은 지난달 28일 기준 삼성전기[009150]가 34.41%로 가장 많고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각각 27.8%, 19.23%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기 주가 급등에 힘입어 연초 이후 239.4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레버리지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고 회사는 전했다.
김승철 NH-아문디 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번 반도체 업사이클은 과거보다 길게 전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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