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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소비 축제 연 2회 정례화…하반기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준비 돌입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동행축제'의 매출액이 총 5천44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행축제 평균 매출액보다 3.4% 증가한 규모다.
동행축제는 중기부가 내수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2020년 시작한 국내 대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6천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200여개를 통해 다양한 할인 기획전이 열렸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할인율 한시 상향 정책 등에 힘입어 작년 동행축제 평균치보다 48% 증가한 5천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지역축제와의 연계 강화, 대형 유통망과의 협력 확대를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꼽았다.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 13곳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기획 행사와 지역축제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기존 TV홈쇼핑과 온라인 기획전 중심에서 벗어나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편의점, 한살림생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경쟁을 통해 선정된 300개 대표 제품을 판매하는 '동행 300 기획전'은 총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견과류 업체인 '산과들에'의 매출액이 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상반기에 동행축제, 하반기에 범정부 통합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소비 축제를 연 2회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기부를 비롯한 10개의 부처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의 범부처 통합 개막식과 대규모 할인전, 지역 여행·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올 하반기 범정부 소비 촉진 역량을 결집한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을 통해 내수 활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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