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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AI 업무비서 도입…31건 개선 과제 시행

입력 2026-05-28 14: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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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호천]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업무를 개선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31건의 개선 과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개선 과제는 인공지능(AI) 업무비서 시범 도입, 학생단체 다른 지방 교육활동 항공권 증빙 간소화, 현장 체험학습 운전자 음주 측정 절차 개선, 미인정 결석 보고 방식 간소화, 비인가 사이트 사용 허가 절차 개선 등이다.


학년 교육 과정 작성 간소화, 연수·연찬회 현장 온라인 등록 확대, 교원 의무 연수 이수 실적 자동 연계, 교육과정 수립 주간 및 겸임 처리 기간 연장, 건강소식지 학교급별 공통 제작·배포 등도 포함됐다.


AI 업무비서는 오는 7월부터 문서 작성, 자료 정리, 업무 검색, 상황별 안내문 작성 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재난·안전 상황이나 학교 행사 안내 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문자메시지 예시도 AI 업무비서 챗봇 기능을 통해 제공한다.


한기진 정책기획과 장학관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모든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실질적인 학교 업무 효율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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