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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디렉토리북 발간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내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인프라를 한곳에 모은 책자가 발간됐다.
우주항공청은 29일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디렉토리북'을 발간·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디렉토리북은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정보를 정리한 국내 최초의 종합 안내자료다.
국내 항공산업은 공급망 안정화와 부품 자립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시험평가 인프라가 여러 기관에 분산돼 기업이 적합한 시험기관을 찾기 어렵다고 우주청은 설명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 등 15개 기관 참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료를 정비하고, 항공기 부품 기업과 시험평가 기관 전문가 참여 공청회 등을 통해 보완사항을 반영했다고 우주청은 밝혔다.
디렉토리북에는 ▲ 국내 항공기 부품 시험평가 기관 현황 ▲ 환경시험 유형별 주요 시험 인프라 현황 ▲ 기관별 활용 가능한 시험평가 분야 및 보유 장비가 수록됐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국내 분산된 항공기 부품 환경시험평가 정보를 수요자 관점에서 처음으로 집대성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항공기 부품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품 자립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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