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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총리 체제·AI 혁신·지역 성장전략 포함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 및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 착수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1.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030년까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중장기 투자전략, 분야별 계획 등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기본계획은 '과학기술혁신과 AI 대전환으로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을 비전으로 구성됐다.
핵심 전략으로는 ▲ 과기부총리 중심 부처간 칸막이 혁파 ▲ AI 대전환으로 혁신 가속화 ▲ 세계 선도 넥스트 전략기술 육성 ▲ 5극 3특 성장엔진 기반 지역주도 혁신 등이 담겼다.
이전 계획과 비교해서는 수월성과 성과창출 중심에서 연구자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부처 연계와 AI 대전환 등의 내용도 담겼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현장 전문가들은 기초·원천 분야 고른 투자 및 연구몰입 환경 강화를 주문했다.
또 AI 전환에 대한 기술개발과 전력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 시급성도 강조됐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정부는 부총리 체제 중심 범부처 협업을 통해 기술관리 체계를 연계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 등 연구자 체감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내달 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R&D 혁신과 과학기술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공청회 이후에도 지속해 현장과 소통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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