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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등 3개 선종 5척 1조원에 수주

입력 2026-05-27 1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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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연합뉴스 자료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이 버뮤다 지역의 한 선사로부터 선박 5척을 1조18억원에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과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 원유운반선 2척이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27척, 54억달러로 늘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3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가 서로 다른 복수의 선종을 한 조선사에 동시에 발주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며 "특정 선종에 한정하지 않는 삼성중공업의 종합 건조 역량과 고객 신뢰를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 선종은 수익성을, 표준화 선종은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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